[2019.07.05] 영화로 협동조합 배운다
2020.11.17
춘천시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특별한 영화상영회가 열린다.
춘천시정부와 사회적협동조합 교육과 나눔은 6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 무하의 뮤지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장과의 대화, 춘천 협동조합 소개 영상 상영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부대행사로 협동조합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이곳에서는 협동 메시지 벽화 만들기, 협동 씨앗 나눔 등이 진행된다.
영화 상영은 오후 2시 10분부터 진행되며 미노리카와 오사무 감독의‘이로도리, 인생2막’과 김송미 감독의‘다행이네요’를 상영한다.
‘이로도리, 인생2막’은 일본 최고 고령 마을인 가미가쓰를 살리기 위한 마을기업 이로도리의 실화를 다룬 영화다.
‘다행이네요’는 쇠퇴한 목포 원도심을 청년 대안 공간으로 조성해 청년문제와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청년들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관람은 무료며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시정부 관계자는 “우리의 일상에서 지속가능하고 활력 있는 공동체사회를 만들어가는 시민들의 상상력과 협동의 힘을 영화를 통해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동조합의 날은 국제협동조합연맹이 정한 날로 매년 7월 첫째주 토요일이다.
출처
강원경제신문 (http://www.gwbiz.kr/sub_read.html?uid=6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