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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나눔의 발전, 지역의 발전, 그리고 우리의 발전
2021.07 14
교육과나눔의 발전, 지역의 발전, 그리고 우리의 발전교육과 나눔은 그동안 강원도 지역의 사회적 경제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발전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는 조합원 개개인들이 모여 일으키는 조화와 시너지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 아닐까요? 교육과나눔의 조합원들 역시도 조합의 장점으로 조합을 구성하는 ‘사람’을 꼽았습니다. 최현희 조합원 “제가 들어온지 얼마 안 됐지만, 활동을 하며 느꼈던 장점은 조합원들의 태도였어요. 다름을 인정하자는 이야기를 많이들 하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넘어서 다른 나와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그 사람들에게 뭔가를 배우고 싶을 정도로 많이 존중하는 마음과 태도를 조합원들이 갖고 있어요. 전문가들의 목소리보다도, 현장에 있는 마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했고요. 어떨 때는 나의 자세를 낮추면서까지 그런 목소리를 들으려고 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조합원 개개인이 모두 경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세요.” 이민아 상임이사 “저희 조합원 한 명 한 명이, 존경받을 만한 활동들을 지역에서 펼치시는 분들이에요. 활동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게 중요한 것도 있지만, 조합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성품들에서 배울 점이 많아요. 사람들에게 영감을 받고 많이 배울 수 있죠. 기술적인 부분의 문제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김주미 조합원 “사람들이 허례허식이 없고 실질적이면서 담백해요. 권위의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각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도요. 다들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할 일을 하는 사람들이죠.” 최현희 조합원 “꾸미지 않고 내실에 충실하려고 하는 모습이 장점인데, 가끔은 너무 이렇게 안 꾸며도 되나 싶을 정도예요 (웃음). 실수도 금방 인정하고, 그럴 정도로 솔직한 사람들이 모여 있어요.” 교육과나눔이 짧지 않은 시간동안 여러 변화를 거치며 의미 있는 활동을 하는 단체로 성장한 데는, 조합원 개개인의 장점들이 모여 만들어진 긍정적인 시너지가 있었네요. ▲마을자치배움터 워크샵에 참여한 조합원들과 교육생들의 명찰 ⓒ신지우 이 이야기를 듣고 나서 생긴 궁금증이 있었는데요. 문득 교육과나눔을 통해 조합원 개개인들이 앞으로 이뤄나가고 싶은 발전 방향이 궁금해졌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들을 들어 볼까요? 이민아 상임이사 “저희 선배 조합원들은, 영감을 줄 수 있는 교육을 하세요. 굳이 틀이 없어도 그분들의 연륜과 경험과 지식으로, 또 원래 가지고 있는 진정성으로 교육 내용을 전달하세요. 지금까지 이뤄졌던 이런 교육들도 너무 좋지만, 저는 참여자들의 안에 있는 것들을 끌어내고 같이 만들어가는 교육의 형태를 준비하고 기획하고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요즘 그런 데에 꽂혀 있어요 (웃음).” 최현희 조합원 “지금은 교육을 통해서 알리는 단계라면, 나중에는 저희가 교육하고 있는 것들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삶 속에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굳이 교육의 형태를 갖추지 않아도요. 지금 참여자로 교육을 들으시는 분들이 오히려 교육을 하실 수도 있게 되겠죠. 비전문가라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사실 이런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지만, 제가 했던 활동을 인정해 주시고 제 이야기를 들어 주시려고 하는 조합원들의 모습을 보고 저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거든요.” 이민아 상임이사 “엄청 멋있는 비전이다. 교육을 하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교육이 이뤄지는…….” 김주미 조합원 “전국민이 조합원이 되는 날까지 (웃음).” 이민아 상임이사 “사실 모든 사회적기업의 최종적 미션은 존재가 없어지는 거죠. 우리 도시가 너무 훌륭해져서, 다른 도시에서 배우러 오고, 모든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될 때까지 하고 싶네요 (웃음).” 김주미 조합원 “독특한 문화가 있는 춘천에서 독창적이고 재기발랄한 워크샵을 많이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사람들을 좀 더 창의적으로 바라봤으면 좋겠고, 그런 것들을 좀 더 구현하는 단체가 됐으면 좋겠어요. 교육과 나눔의 발전이 저의 발전이라고 생각해요.” 교육과나눔의 조합원들은, 서로에게 영감을 받고, 받은 영감을 지역에 나누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가치들을 함께 나누며 지역적 발전을 도모하는 미래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굳이 교육을 하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교육이 이뤄지는 도시. 사람이 사람을 창의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지역.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받으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사회.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교육과나눔 활동에 대한 보람과 애정이 느껴지는 조합원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조합원들이 바라는 목표가 어쩌면 먼 곳에 있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교육과나눔 조합원들이 서로에게 주고 받은 영향들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로 전달되어, 정말로 모든 시민들이 교육을 나누는 날이 오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출처] [사회적협동조합 교육과나눔] 교육과나눔의 발전, 지역의 발전, 그리고 우리의 발전 | 작성자 춘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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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9] 서울시참예산 확보한 ‘더딤’, 당사자조직 건설 박차
2020.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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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협동조합 도시 춘천시, 민간위탁 사무에 협동조합 참여 길 넓힌다
2020.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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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사회적협동조합 교육과나눔] 협동조합 조직운영 전략개발 워크숍
2020.11 17
2019 춘천시 협동조합 아카데미 협동조합 조직운영 전략개발 워크숍 ▲ 협동조합 조직운영 전략개발 워크숍 ⓒ 사회적협동조합 교육과나눔 사회적협동조합 교육과 나눔에서는 지역 내 협동조합 구성원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조직운영 전략개발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 협동조합 운영원리 및 운영체계와 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9.09.19. ( 목 ) 13:00~17:00 2019.09.20. (금) 13;00~17:00 장소 : 춘천성공회교회 성요셉관 (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113 번길 91) 신청 : http://bit.ly/협동조합조직운영워크숍 문의 : 사회적협동조합 교육과 나눔 이수련 010-9887-4157 사회적협동조합 교육과 나눔은 사회적경제, 지역사회교육 등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통하여, 사회적경제 조직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역량 있는 활동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출처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https://www.coopcity.org/bbs/board.php?bo_table=news&wr_id=1134&device=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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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영화로 협동조합 배운다
2020.11 17
춘천시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특별한 영화상영회가 열린다. 춘천시정부와 사회적협동조합 교육과 나눔은 6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 무하의 뮤지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장과의 대화, 춘천 협동조합 소개 영상 상영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부대행사로 협동조합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이곳에서는 협동 메시지 벽화 만들기, 협동 씨앗 나눔 등이 진행된다. 영화 상영은 오후 2시 10분부터 진행되며 미노리카와 오사무 감독의‘이로도리, 인생2막’과 김송미 감독의‘다행이네요’를 상영한다. ‘이로도리, 인생2막’은 일본 최고 고령 마을인 가미가쓰를 살리기 위한 마을기업 이로도리의 실화를 다룬 영화다. ‘다행이네요’는 쇠퇴한 목포 원도심을 청년 대안 공간으로 조성해 청년문제와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청년들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관람은 무료며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시정부 관계자는 “우리의 일상에서 지속가능하고 활력 있는 공동체사회를 만들어가는 시민들의 상상력과 협동의 힘을 영화를 통해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동조합의 날은 국제협동조합연맹이 정한 날로 매년 7월 첫째주 토요일이다.출처 강원경제신문 (http://www.gwbiz.kr/sub_read.html?uid=66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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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마을활동가 양성 아카데미 열기 뜨거웠다
2020.11 17
실습 연계된 프로그램 갖춰진 첫 아카데미 성공적 마무리 20명 수료생 배출…“지역사회를 위한 프로 시민 되겠다” 지난달 29일 사회적협동조합 ‘교육과나눔’ 사무실에서 ‘마을활동가 양성 아카데미’ 수료식이 열렸다. ‘마을활동가 양성 아카데미’는 지역과 주민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공동체 활동을 기획할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8회 60시간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마을활동가’로 활동할 20명의 수료생들. 사진=교육과나눔 춘천시가 주최하고 ‘교육과나눔’이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춘천과 각 마을의 역사와 특성을 이해하고, 지역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분석하며, 공동체에 대해 학습하는 것에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회 교육 현장과 정책박람회 현장을 참관하는 등 실습 및 워크숍을 병행했다. 이날 총 20명의 교육생이 마을활동가 양성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생 김미연 씨는 “마을활동가 양성 아카데미가 인생의 변곡점이 되어 주었다. 특히 숙의민주주의를 지역 사회에 어떻게 적용할 지 고민하게 되었다. 마을활동가 영역이 아니더라도 이 과정에서 배운 대로 지역 사회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프로 춘천시민’으로 살아가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교육과나눔 이민아 이사는 “실습 연계된 프로그램이 갖춰진 첫 마을활동가 양성 아카데미였던 만큼 이번 교육생들의 열기는 무척 뜨거웠다. 마을활동가로서의 열의를 가진 분들이 춘천 곳곳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그간의 과정을 평했다. 출처 : 《춘천사람들》 - 시민과 동행하는 신문 (http://www.chuns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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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9] '춘천을 사회적경제 요람으로'…2019 협동조합 아카데미 연다
2020.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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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7] 우리 삶 속 불편함 해결...시민이 직접 나선다
2020.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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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7] 국민해결2018 강원지역 오프닝데이 18일 개최...협동조합 교육과나눔 주관
2020.11 17
국민해결2018 강원지역 오프닝데이 포스터. 자료=사회적경제 협동조합 교육과나눔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국민참여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 국민해결2018에 강원지역 사업이 3건 선정돼 오는 18일 오프닝데이를 개최한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희망제작소, 교육협동조합 교육과 나눔이 함께하는 이번 국민해결2018 프로젝트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참여 소셜리빙랩으로 진행된다. 소셜리빙랩은 시민참여 생활실험실로, 시민들이 직접 일상 속 문제들을 제기하면서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방식이다. 프로젝트는 악취나는 춘천 석사천 관리를 위한 시민정원 참여, 농촌 교육소외지역 공동교육- 화천 아낌없이 주는 학교, 강원대 플라스틱 사용줄이기-플라스틱 제로 등 3건이 진행된다. 석사천 시민정원 프로젝트는 잡초가 무성한 석사천을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상 분양해 시민들의 정원가꾸기 활동을 진행하게 되는 사업이다. 아낌없이 주는 학교 프로젝트는 화천지역에 다양한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이 있어도 이동수단이 없는 학생들을 우해 동네 부모들이 희망매니저가 돼 이동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니다. 플라스틱 제로 프로젝트는 강원대 재학생의 아이디어로,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 문제 해결을 위해 플라스틱 제로 운동을 학내에서 직접 실행할 예정이다. 춘천=유경석 기자 kangsan069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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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5.22] [함께의 가치 '사회적경제'] (8)학교협동조합을 키우자
2020.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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